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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조 공적자금 투입한 대우조선, 현대중 품으로
산업은행이 대우조선 지분을 현대중공업에 현물출자하는 방식으로 민영화를 추진한다. 이동걸 산은 회장은 ’경영 개선한 지금이 적기“라고 말했다. [뉴시스] 10조원이 넘는 공적자금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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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경제 브리핑] 아이닥안경, 한국형 스포츠 선글라스 출시 外
아이닥안경, 한국형 스포츠 선글라스 출시 아이닥안경은 한국인의 얼굴형에 잘 맞는 스포츠 선글라스 ‘스통(STONG)’을 출시했다고 밝혔다. 내구성이 좋은 소재를 사용해 장기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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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은 “대우건설, 인수자 있으면 장부가 안 따지고 판다”
서울 종로구 신문로 1가에 위치한 대우건설 본사 사옥. 국내 건설업계 3위(시공능력평가)인 대우건설이 7년여 만에 인수·합병(M&A) 시장에 나왔다. 국내 건설사가 인수하면 건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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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 주인 찾는 대우건설…부영·호반 "관심 없다", 외국 자본은?
국내 건설업계 3위(시공능력평가)인 대우건설이 7년 만에 인수합병(M&A) 시장에 나오면서 새 주인이 누가 될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. 국내보단 해외 자본이 인수할 가능성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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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허리케인 하비로 에틸렌·석유제품 품귀현상…국내 업계 ‘반사이익’
허리케인 ‘하비’가 미국 최대 정유·화학 단지가 있는 텍사스주 멕시코만 지역을 강타하면서, 국내 정유·화학업계가 반사이익을 얻게 됐다. 제품 공급에 차질이 발생해 가격이 급상승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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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동수주 전년의 절반 … ‘경제의 둑’ 제조업 경쟁력 강화해야
#1. 이달 10일 오전 서울 서초구 팔래스호텔에선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, 김동수 대림산업 사장 등 국내 11개 주요 건설사 대표와 이덕훈 한국수출입은행장 간의 간담회가 열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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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진그룹, 3조6000억 유동성 확보 … 숨통 트였다
재무구조 개선을 추진 중인 한진그룹이 3조6000억원대 유동성을 확보했다. 에쓰오일 지분과 한진해운의 벌크(원료) 전용선 사업부 매각을 통해서다. 한진그룹 계열 한진에너지는 2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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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진해운 구조조정 이끄는 조양호 회장 "추가 자금 지원 없이 내년 경영 정상화"
조양호(65·사진) 한진그룹 회장이 한진해운에 대한 추가적인 재무 지원 없이 경영 정상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. 조 회장은 2일(현지시간)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제70차 국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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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한항공, 에쓰오일 지분·항공기 팔아 3조5000억 마련한다
한진그룹 핵심 계열사인 대한항공이 주식·부동산·항공기를 매각해 3조5000억원대의 자금을 마련하기로 했다. 이를 통해 800%인 부채비율을 400% 아래로 떨어뜨리는 등 재무 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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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산업계, 싼 전기요금으로 경쟁력 찾는 시기 지났다"
조환익 서울대 정치학과 졸업. 미 뉴욕대 경영학 석사. 한양대 경영학 박사. 산업자원부 차관, 한국수출보험공사 사장, KOTRA 사장 역임. 2013 대구 세계에너지 총회(WEC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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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산업계, 싼 전기요금으로 경쟁력 찾는 시기 지났다”
조환익 서울대 정치학과 졸업. 미 뉴욕대 경영학 석사. 한양대 경영학 박사. 산업자원부 차관, 한국수출보험공사 사장, KOTRA 사장 역임. 2013 대구 세계에너지 총회(WEC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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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견기업 파워리더 ⑪ 박민관 우양HC 대표
평택 포승공단의 공장 마당에 선 박민관 우양HC 대표. 뒤에 보이는 것은 높이 105m, 지름 8m 화학공장 설비로 싱가포르에 수출될 예정이다. [평택=박종근 기자] 경기도 평택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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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세계 석유 대통령’ … 한국에 반하다
박맹우 울산시장, 아흐메드 에이 수베이 에쓰오일 CEO, 이명박 대통령, 알나이미 사우디 아라비아 석유광물부 장관,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, 부아이나인 사우디 아람코 부총재(왼쪽부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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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아랍어 할 줄 아세요? 잘 모시죠”
최근 인터넷 취업포털사이트와 대학 홈페이지 게시판에 아랍어, 베트남어, 중앙아시아어(카자흐어·우크라이나어 등), 슬로바키아어 등 특수 외국어를 할 줄 아는 사람을 찾는 구인광고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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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COMPANY] 매출 12조, 그 회사엔 사옥이 없다
S-Oil, 국제유가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뛰는데 올 1분기 영업이익이 작년보다 늘어난 2212억원이다. 작년 당기 순익은 6500억원이었다. 한눈팔지 않고 정유 시설에만 우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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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쓰오일 "대주주 찾습니다"
국내 3위 정유회사인 에쓰 오일(S-Oil)이 외국인 최대주주와 더불어 회사를 공동 경영할 주인을 국내에서 찾는다. 김선동 에쓰오일 회장은 지난달 30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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롯데그룹, 에쓰-오일 인수 나설까
롯데그룹의 에쓰-오일 인수설이 증권가에 나돌면서 그 진위 여부에 정유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. 8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증권가 및 정유업계에서 롯데그룹이 에쓰-오일 인수를 위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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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선동 에쓰-오일 회장 사의
에쓰-오일 김선동(金鮮東.61) 회장이 일선에서 퇴진 의사를 밝혔다. 金회장은 최근 임원들에게 "나이가 많아 일선에서 업무를 챙기기 힘들다"고 말했다. 그러나 대주주인 사우디 아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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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수천억대 회사돈 동원 2만여회 주가 조작"
국내 4대 정유사 중 하나인 에쓰-오일이 주가조작과 회계부정 등을 저지른 혐의가 경찰에 적발돼 파문이 일고 있다. 미국 기업이 대규모 회계부정에 휘말린 가운데 터진 사건이어서 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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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SB "S-Oil시장수준이상, SK는 중립"
살로먼스미스바니증권(SSB)은 13일 국내 정유사 중 S-Oil과 SK[03600]에 대해 각각 `시장수준수익 이상(아웃퍼폼)'과 `중립' 투자의견을 제시했다. SSB는 이날 보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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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장법인 최대주주 평균지분율 33.93%
상장법인의 최대주주 평균 지분율이 33.93%로 연초보다 0.15%포인트 높아진 것으로 집계됐다. 4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일기준 상장법인의 최대주주 주식보유현황(특수관계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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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가급등으로 정유업 호황
국제유가 급등에 따른 정제마진의 확대로 국내 정유업계가 올해 사상최대의 이익을 올릴 것으로 전망됐다. 동원경제연구소는 9일 SK,인천정유,S-오일 등 상장 정유3사의 올해 매출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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쌍용정유 자사주 2백만주 매입
쌍용정유가 주가안정을 위해 자사주 2백만주를 14일부터 매입키로 했다고 13일 발표했다. 2백만주는 이 회사의 최대 주주인 사우디아라비아의 아람코사 지분 35%와 자체 보유주식 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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쌍용정유 자사주 2백만주 매입
쌍용정유가 주가안정을 위해 자사주 2백만주를 14일부터 매입키로 했다고 13일 발표했다. 2백만주는 이 회사의 최대 주주인 사우디아라비아의 아람코사 지분 35%와 자체 보유주식 3